작성일 2025.12.31 15:27:51 조회수 4
제목 D&PS – D&PS 2026년 1월호 칼럼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6년 1월호에 ‘림프·미세순환 관점에서 해석한 Body Contouring’을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조창환 원장은 바디 컨투어링과 셀룰라이트를 지방량 자체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치료의 핵심을 림프순환·미세혈류·근막 상태에서 찾았다.
특히 림프와 정맥 순환이 저하될 경우 조직 사이에 체액과 노폐물이 정체되어 부종과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지방층과 피하근막의 구조적 변성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칼럼에서는 체외충격파 요법(ESWT)의 작용 기전을 중심으로, 충격파 에너지가 조직 내 공동화(cavitation)를 유도해 지방세포막에 미세 손상을 일으키고, 분해된 지방 성분이
림프계를 통해 배출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동시에 충격파로 발생한 미세외상은 섬유아세포 활성화와 콜라겐 재생, 모세혈관 신생을 촉진해 피부와 피하조직의 구조적 회복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섬유화로 경직된 피하근막이 반복적인 충격파 자극을 통해 점차 이완되며, 셀룰라이트 부위의 피부결과 탄성이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고주파(RF) 치료는 심부 열작용을 통해
국소 혈류량과 조직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지방 분해 효소 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체형 개선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고주파로 생성된 지방 분해 산물과 대사 노폐물은 림프순환 증가와 함께
효과적으로 배출되어, 부종 감소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로 이어진다고 정리했다. 여기에 기계적 림프 마사지와 진공 흡입 요법은 물리적 자극을 통해 림프 배액과 미세순환을 촉진하고,
장기간 부종으로 경화된 결합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보조적 치료로 소개됐다. 이러한 기계적 자극은 조직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셀룰라이트로 인한 피부 요철을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조창환 원장은 이번 칼럼을 통해 바디 컨투어링 치료는 단일 기법보다, 순환 개선과 조직 회복을 목표로 한 다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정리했다. 충격파, 고주파,
기계적 림프 자극과 같은 비수술적 기기 치료를 림프·미세순환 관점에서 적절히 조합할 때, 보다 안정적이고 재현성 있는 체형 개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칼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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