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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6년 1월호에 ‘림프·미세순환 관점에서 해석한 Body Contouring’을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조창환 원장은 바디 컨투어링과 셀룰라이트를 지방량 자체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치료의 핵심을 림프순환·미세혈류·근막 상태에서 찾았다. 특히 림프와 정맥 순환이 저하될 경우 조직 사이에 체액과 노폐물이 정체되어 부종과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지방층과 피하근막의 구조적 변성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칼럼에서는 체외충격파 요법(ESWT)의 작용 기전을 중심으로, 충격파 에너지가 조직 내 공동화(cavitation)를 유도해 지방세포막에 미세 손상을 일으키고, 분해된 지방 성분이 림프계를 통해 배출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동시에 충격파로 발생한 미세외상은 섬유아세포 활성화와 콜라겐 재생, 모세혈관 신생을 촉진해 피부와 피하조직의 구조적 회복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섬유화로 경직된 피하근막이 반복적인 충격파 자극을 통해 점차 이완되며, 셀룰라이트 부위의 피부결과 탄성이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고주파(RF) 치료는 심부 열작용을 통해 국소 혈류량과 조직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지방 분해 효소 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체형 개선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고주파로 생성된 지방 분해 산물과 대사 노폐물은 림프순환 증가와 함께 효과적으로 배출되어, 부종 감소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로 이어진다고 정리했다. 여기에 기계적 림프 마사지와 진공 흡입 요법은 물리적 자극을 통해 림프 배액과 미세순환을 촉진하고, 장기간 부종으로 경화된 결합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보조적 치료로 소개됐다. 이러한 기계적 자극은 조직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셀룰라이트로 인한 피부 요철을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조창환 원장은 이번 칼럼을 통해 바디 컨투어링 치료는 단일 기법보다, 순환 개선과 조직 회복을 목표로 한 다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정리했다. 충격파, 고주파, 기계적 림프 자극과 같은 비수술적 기기 치료를 림프·미세순환 관점에서 적절히 조합할 때, 보다 안정적이고 재현성 있는 체형 개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칼럼을 마무리했다.
  • STORY 2026년 1월호 게재 소식동안중심클리닉이 일본 여성 매거진 STORY 2026년 1월호 ‘어른을 위한 최고의 한국 뷰티 여행’ 특집에 소개되었습니다.동안중심클리닉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클리닉으로 절개 없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동안 얼굴을 추구하며  통증과 다운타임이 적은 리프팅·피부 재생 시술을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특히 온다 리프팅(Onda Lift) 을 추천 시술로 소개하며,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이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하고 자연스러운 리프트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설명되었습니다. 또한 탤런트 오오사와 아카네(大沢あかね) 님이 “통증과 다운타임이 거의 없으면서도 리프트업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시술”이라며 동안중심클리닉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동안중심클리닉은 전문의의 직접 진료를 자연스럽고 지속력 있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5년 12월호에 ‘2017~2025년 미용의학 트렌드: 기기를 이용한 셀룰라이트 접근법’을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지방이 많아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 피하근막(fascia), 지방층(SAT·DAT), 미세혈관, 림프 흐름이 서로 얽힌 복합 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했다. 림프순환이 저하되면 조직 사이에 체액과 노폐물이 고여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지방세포 대사환경이 나빠지면서 셀룰라이트가 심화된다. 피하근막은 얕은 지방층(SAT)과 깊은 지방층(DAT)을 구분하는 핵심 구조로, 이 격막 구조가 노화와 반복된 압력으로 섬유화·경직되면 지방이 위로 돌출되고 울퉁불퉁한 표면이 형성된다. 특히 여성은 수직형 격막 배열 특성으로 인해 셀룰라이트에 더 취약하며 치료의 핵심을 1. 근막의 염증 완화 2. 굳은 섬유조직 이완 3. 프·혈류 개선 으로 요약했다. 지방만 줄이는 방식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고, 근막–림프–미세순환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기 치료에서는 고주파(RF)의 열에너지, 충격파의 근막 재정렬 효과, 진공·롤러의 림프 배출 촉진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가장 재현성 높은 결과를 만든다고 밝혔다. 열로 미세순환을 ‘켜고’, 기계적 마사지로 림프를 ‘흘려보내는’ 구조적 치료가 최신 셀룰라이트 접근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창환 원장은 이번 칼럼을 통해 셀룰라이트 치료는 지방 파괴 중심을 넘어 근막·림프·미세순환을 조절하는 통합적 구조 치료로 진화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 인터뷰: 대미레 출간 사업은 우리의 정체성, 미용 역사의 기록 될 것! 한국 미용의학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 방대한 임상 경험과 기술을 정리한 체계적인 문헌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미레는 2018년 첫 학술 도서를 출간하며 한국 미용의학 기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책은 예상보다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출판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이를 계기로 스킨부스터, 레이저, 리프팅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작업이 이어졌다. 특히 스킨부스터 분야는 제품 종류가 많고 임상 적용 폭이 넓어 혼란이 있었는데, 대미레 시리즈는 이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출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수많은 전문가의 참여, 방대한 자료 수집과 검증, 장기간의 편집 과정이 필요했지만, 임상 현장에서 책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출간 사업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한국 미용의학의 정체성과 임상적 깊이를 세계에 알리고, 후학들에게 지식의 유산을 남기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대미레는 한국 미용의학의 기준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외 의료진에게도 한국의 임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출간·번역 작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5년 11월호에 ‘2017~2025년 미용의학 트렌드: 체형 교정(Body Contouring)과 지방대사의 이해’를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부분 비만’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하면 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다. 비만은 전신의 에너지 불균형과 대사 이상을 포함한 질환 개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지방 축적은 ‘국소 지방 축적(localized fat accumulation)’ 혹은 ‘셀룰라이트(cellulite)’로 정의하는 것이 타당하다.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이 만성적으로 축적되면서 결합조직의 섬유화, 부종, 미세순환 장애가 동반되는 복합적 현상이다. 이 과정에서 지방세포의 비대 → 미세순환 장애 → 콜라겐 섬유 변성 및 섬유화 → 피부 함몰 → 만성 염증과 부종으로 이어진다. 전통적인 체중 감량이나 식이·운동 요법만으로는 국소 지방과 셀룰라이트 개선이 어렵기에, 최근에는 비수술적 시술 중심의 체형 교정(Body Contouring) 치료가 발전해왔다. 조창환 원장은 “비만은 의학적 질환이지만, 체형 교정은 미용적 만족도를 위한 선택적 치료”라고 구분하며, 지방세포의 생리적 기능과 성별·부위별 지방 축적의 차이를 근거로 체계적인 시술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대사 조절에는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ACTH, 글루카곤, 갑상선호르몬 등이 관여하며, β-아드레날린 수용체 활성화를 통한 cyclic AMP → protein kinase → HSL(Hormone-Sensitive Lipase) 경로가 핵심적임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성지방이 글리세롤과 자유지방산(FFA)으로 분해되어 에너지 생산에 사용된다. 또한 남녀의 지방 분포 차이에 대해, 남성은 복부 지방의 분해 효율이 높고 여성은 α₂-아드레날린 수용체의 높은 항지질분해 민감도로 인해 둔부·허벅지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방 수용체의 밀도와 친화도 차이가 체형의 특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 분석했다. 조 원장은 체형교정 시술의 목적을 단순한 ‘지방 제거’가 아닌 “조직대사 활성화와 지방세포 기능 회복, 그리고 균형 잡힌 신체 윤곽의 재정립”으로 정의하며, 비만·셀룰라이트·국소지방의 병태생리를 이해한 통합적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5년 10월호에 ‘2017~2025년 미용의학 트렌드: 안면 림프계와 미용 시술의 상관성’을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안면 림프계는 단순히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은 배수관이 아니라, 면역·혈관·신경·대사 기능이 교차하는 복합 생리 네트워크이다. 얼굴에는 300개 이상의 림프절이 두경부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림프 흐름은 기미·홍조·부종·탄력 저하·시술 회복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안면 림프는 상안면은 전이개 림프절, 중안면은 턱밑 림프절, 하안면은 턱끝밑 림프절로 각각 배수된 뒤, 최종적으로 경부 림프절을 거쳐 흉관으로 이동한다. 이 배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만성 부종, 미세순환 장애, 색소 침착의 불균일, 염증의 장기화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눈밑·광대 부위는 수술·외상·시술 이후 림프정체가 쉽게 고착되는 취약 구역으로, 기미·홍조 역시 림프 흐름이 막히면 IL-18, IL-33, GM-CSF, PGE₂ 등 염증 매개체가 증가하며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상 피부에서는 멜라닌이 대식세포에 포식된 뒤 림프를 통해 제거되지만, 림프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잔류 → 색소 강화 과정이 반복된다. 시술별 림프 영향은 명확히 다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물리적 림프 차단 위험이 있어 눈밑·광대에서는 말라 부종이 지속될 수 있다. 반면 PDO실 리프팅은 조직 지지 구조 개선과 미세순환 촉진을 통해 림프 흐름을 돕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Biostimulator (PLLA, CaHA)는 혈관·림프관 신생 촉진과 미세순환 개선에 기여하지만, 자가지방이식은 지방괴사 등으로 림프계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양면적 특성을 가진다. 림프 부종 개선에는 에너지 기기의 물리학적 특성이 중요하다. 저주파(1~2MHz) 무빙형 RF는 열 분포가 일정하지 않아 림프 배수 유도에 제한이 있지만, 40.68MHz 고주파(유니폴라 RF)는 빠른 온도 상승과 안정적 유지가 가능하여 림프 펌핑 증가·모세혈관 확장·조직 관류 증가 등 림프 기능 최적화에 가장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회전·진공·롤러 등의 기계적 마사지가 병행되면, 열로 림프 흐름을 ‘켜고’, 기계적 압력으로 경부 방향 으로 ‘흘려보내는’ 가장 재현성 높은 배수 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조창환 원장은 안면 림프계를 “단순한 배수관이 아니라, 미용 치료의 성공을 결정짓는 면역–혈관–신경–대사의 통합 구조”라고 정의하며, 기미·홍조·말라 부종·시술 후 잔부종까지 림프 흐름을 중심에 둔 치료 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5년 9월호에 ‘2017~2025년 미용의학 트렌드: 안면 노화의 해부학적 진단 Ⅲ’를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안면 노화가 시작되면 환자들이 가장 먼저 호소하는 부위는 하안면이다. 턱선이 무너지고 입꼬리·마리오네트 라인이 깊어지며 얼굴 전체의 구조가 무겁고 피곤해 보인다. 이는 피부층 변화뿐만 아니라 지방 패드 이동, 인대 약화, 근육 긴장도 불균형, ECM 밀도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안면 노화의 전형적 양상은 jowl fat, buccal fat의 하강과 jawline·nasolabial fold 심화, 입꼬리·modiolus 위치 변화에서 두드러진다. 특히 mandibular ligament와 retinacular cutis 약화는 지방 · 피부 하강을 가속화시켜 구조적 지지력을 잃게 만든다. 따라서 단순한 볼륨 보충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인대·근육·지방·ECM 변화를 함께 고려한 구조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HIFU, RF, microneedle, laser 등 다양한 에너지 기반 장비와 더불어, non-cross linked HA, PN, PDRN 등의 재생치료를 병합하는 전략이 강조된다. 조창환 원장은 하안면 노화 교정의 핵심을 ‘리프팅’이 아니라‘재배치(repositioning)와 구조 재정립(restructuring)’으로 정의하며, 근육 긴장·인대 약화·지방 재배치의 복합적 과정을 이해한 맞춤형 시술만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안면 젊음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께서 매거진 D&PS 2025년 8월호에 ‘2017~2025년 미용의학 트렌드: 안면 노화의 해부학적 진단 Ⅱ’를 주제로 칼럼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칼럼 내용- 얼굴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30대 중반 이후 가속화된다. 진피층이 얇아지고 지방이 재배치되며,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얼굴의 지지력이 약해지고 처짐·주름이 심화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고 구조적으로 약해 주름, 꺼짐, 지방 돌출, 눈물고랑(tear trough)이 잘 발생한다. 지방 하강과 근육 약화로 피로하고 노화된 인상을 주며, 중안면 볼륨이 줄고 깊은 고랑이 형성된다. 입가 주름은 볼륨 감소로 인한 팔자주름 심화와, 근육·인대 변화로 인한 고정성 주름 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마리오네트 라인 역시 지방 하강과 인대 약화, modiolus 위치 변화가 원인이다. 하안면(Jowl) 처짐은 지방 패드 하강, 인대 약화, 연부조직 탄력 저하, 골격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midface 인대 약화와도 밀접하다. 노화는 피부, 지방, 근육, 인대, 골격이 함께 변하는 복합 과정이므로, 단순 볼륨 보충을 넘어 해부학적 구조 복원과 유지가 필요하다. 조 원장은 지방·인대·근육의 해부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그리고 ‘Facial Fat Fitness’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 미용의학은 단순 채움에서 벗어나 해부학적 조화와 젊은 표정·움직임 복원을 지향하고 있다.